작품설명

전자기 폭풍 이후 현재가 그려지는 어느 미래, 어느 도시.
피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전당포를 운영하는 흡혈인간 달수.
그리고 달수의 안드로이드 정직.
전당포를 제 집처럼 드나드는 여고생 해아.
비주류... 주변인... 내일을 위한 희망보다 무탈한 오늘을 꿈꾸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