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뭔가를 요구하지 마세요 언젠가 당신에게 굉장한 선물을 줄 것입니다.”- 극중 대사 일부
“詩적인 상상력으로 전하는 감동과 교훈의 메시지,
20세기 초·중반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스페인의 유명한 극작가
‘알레한드로 까소나’의 ‘봄에는 자살금지’를
열아홉 번째 화동연우회 무대에 한국초연으로 올립니다.”

희망을 잃고 자살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의 본 모습을 작가 특유의 화법으로 진솔하게 때로는 웃음으로 그려내면서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한감동과 깨우침을 주는 것은 물론 관객 스스로 희망과 삶에 대한 생각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교훈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