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무례함으로 인해 페미니스트가 된 미아가 겪는 무리한 일상과 연극인 되기의 고단함!
<무례한 미아의 이동좌담회>의 후속공연. 겨울편이자 게임버전이자 실내 관객참여 이동형 연극. 뜨거운 여름밤 낙산공원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세상의 무례함을 나누었던 무아와 미아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12월의 한파를 맞아 따뜻한 실내로 피신한 무아와 미아. 서울 생활 n년을 기리며 연극인 되기의 고단함을 나누는데...

이제는 RPG다. 무리한 미아의 이동좌담회 : 역할놀이편!
안녕하세요. 플레이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이촌향도를 거쳐 서울로 입성한 뒤 연극인의 꿈을 이루는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무리한 미아의 이동좌담회>는 롤플레잉 게임으로써 플레이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연극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은 무아와 미아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참여형 RPG 공연의 소소한 여정이 이제 시작된다. 주인공은 바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