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안고 다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린의 첫 전국투어 ‘Stood’는 공연마다 색다른 편성을 연출함으로서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서울 공연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Jazz Trio Set으로 기존 곡들의 다양한 재즈 편곡과 스탠다드를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며, 처음으로 찾아가는 부산, 대구, 광주 공연에서는 다린의 목소리와 노랫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3인조 편성으로 보다 따뜻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투어의 마지막 서울 공연은 5인조 풀밴드로 최근 발매한 EP ［Stood］를 비롯한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을 원곡에 가까운 사운드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는 다린의 여정, 그 의미 있는 시간들을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