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크루지 아저씨 <원제/크리스마스캐럴>는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812-1870)가 1843년 발표한 소설로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불행한 사람인가를 깨닫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영국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지금 이 순간 느껴보세요

공연장은 물론 TV도 흔치 않던 시절, 읍내 만화가게에서 20원을 내고 TV만화 보며 꿈을 키워 왔던 그때! 다시 생각하면 아련히 머리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듯 어린 시절에 보고 듣고 하던 것들은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제 극단 중원극회, “꿈을 주는 사람들”에선 이런 아이들에게 꿈을 주려 합니다

연말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어린이 가족뮤지컬! 웃음과 감동이 있는 공연

백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크리스마스 캐럴> 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이 작품이말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정신'때문이다. 크리스마스는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여는날이며, 가난한 사람을과 자기 자신을 위해 사랑 을 베푸는 날이라는 것을 작품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여는날이며,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위해 사랑 을 베푸는 날이라는 것을 작품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 스크루지 영감. 해마다 열리는 뮤지컬이나 연극, 영화에서는 어김없이 그를 찾아 볼 수 있다. 올 해엔 보다 근사한 모습으로 나타난 스크루지 영감의 이야기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크리스마스 정경의 풍부한 묘사, 그리고 수 백 년을 거듭해도 영원히 남는 사랑의 메시지를 남길 것이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전날, 사람들은 행복에 들떠 크리스마의 기쁨을 만끽하며 거리는 축제 분위기다. 이때 고리 대금업자인 스크루지가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돈을 갚으라고 윽박지르고, 성금을 부탁하는 구세군들을 쫓아버린다. 스크루지 은행의 점원 크래치는 추위에 떨며 난로에 석탄을 넣으려다 스크루지에게 혼만 난 다. 스크루지는 하나밖에 없는 누나의 아들 프레드
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이야기하며 스크루지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지만,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를 비난하며 초대를 거절한다. 연말이라 점
원 크래치는 밀린 월급을 달라고 하지만 월급날은 아직 하루가 남았다고 거절 한다 모두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저녁시간, 스크루지는 그날 수입을 계산하다 상점에 서 잠이 들고 잠시 후 꿈을 꾸는 스크루지에게 7년 전에 죽은 동료 말리의 유령이 찾아 온다. 말리는 지금까지의 인색한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죽은 후에 자신처럼 쇠 사슬을 몸에 감고 비참하게 떠도는 신세가 될 거라고 경고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
스마스 유령이 차례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곤 사라진다. 이윽고 그들과 함께 그의 과거 와, 스크루지의 주변 현재, 그리고 그의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