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이자 탁월한 음악적 해설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리스토프 포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오케스트라라는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섬세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쾰른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협연으로 자로 잰 듯한 정확함, 파워풀함뿐만 아닌 낭만적인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대구관객을 찾는다.
45년 만의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2010)로 화려하게 세계무대에 주목을 받은 그녀의 진가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