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당신과 함께 하고픈 화요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때로는 순수한 모습으로, 때로는 애교 섞인 콧소리와 함께 귀엽게, 때로는 섹시하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 화요비가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밤을 진한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물들여줄 것이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화요비!
2000년 6월 19살의 나이로 데뷔하여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를 쏙 빼닮은 기교로 남자가수 일색이었던 당시 가요계에서 당당하게 제 자리를 차지했다. “박정현”으로 대표되던 한국 여성 R&B 장르에서 화요비는 TV에 자주 얼굴을 노출시키지도 않고, 라이브만을 고집하면서 자신의 음악을 인정받았고, 대중에서 ‘노래 잘 하는 가수’,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한국 R&B계의 디바’라는 호칭으로 대중에게 각인되었다. 
크리스마스의 달콤함
사랑을 하는 그녀 화요비, 크리스마스 밤, 우리에게 한층 짙은 달콤함을 선물한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개똥이’, 그리고 당당하고 예쁘게 연애를 하는 슬리피의 연인…
여자로서의 그녀는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최근 연인인 슬리피와 함께 작업한 “KISS KISS KISS”처럼 발표한 TV에서 보여준 거침없이 솔직하고 엉뚱하게 순수한 모습으로, 애교 섞인 콧소리로, 관객의 크리스마스 밤을 진한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물들여줄 것이다. 
사랑, 그리고 또 사랑.
허스키하면서도 음역대가 넓고, 깊은 감수성을 지닌 목소리. 이별, 그리움, 상처, 외로움… 화요비의 노래는 슬픈 곡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또 사랑을 노래한다. “마치 한 번도 이별하지 않은 것처럼”이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더 시리고, 절실하게…
깊은 울림의 목소리와 섬세한 떨림, 그리고 화요비만의 독특한 감성이 만난 그녀의 노래는 사람들의 감수성을 건드리고, 가슴을 울리고, 영혼을 감동시킨다.
사랑을 해 본 사람, 사랑을 하는 사람, 사랑을 원하는 사람,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
크리스마스 밤, 화요비가 들려주는 사랑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