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 흥행배우 총출동!!

대학로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에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 테러요원으로 출연중인 여호민과 이언정, 그리고 케이블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한 ‘롤러코스터’ 두 히어로 전세홍과 백종민, 마지막으로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멈출수없어’의 유건이 그 주인공이다.
이병헌의 복수극을 지원하는 테러리스트 역할을 맡은 여호민은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에 출연한 데 이어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도 활약하는 등 인기 작품들에 두루 출연하는 행운을 안았다. 또한 한국의 ‘메간 폭스’로 기대 받고있는 이언정도 관능적인 포스를 풍기며 김승우, 김소연과 함께 북한 테러팀으로 합류했다. 영화 ‘잠복근무’, 드라마 ‘마이걸’, ‘천추태후’ 등에서 완벽한 몸매와 인상적인 페이스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이언정은 174cm의 훤칠한 키와 범상치 않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호민과 이언정은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에서 드라마와는 다른 재미있는 도둑 캐릭터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이언정과 더블 캐스팅 된 또 한 명의 배우가 있다. 현재 ‘롤러코스터’에서 “짜증나”를 연발하는 전세홍이다. 영화 ‘실종’과 ‘펜트하우스코끼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전세홍은 연극에서 다른 느낌의 섹시 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여호민의 동생 역할에도 역시 유명한 두 배우가 더블 캐스팅 되었다.
‘선덕여왕’에서 진평왕의 아역으로 유명한 백종민과 영화배우 유건이 그 주인공이다.
백종민은 현재 ‘롤러코스터’와 ‘인연만들기’에서 맹활약 중이며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무림여대생’, ‘권순분여사납치사건’ 등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유건도 멋있는 도둑놈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연습에 올인하고 있다.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는 돈과 사랑 앞에서 갈등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감동 연극이다. 연말 대학로를 찾은 관객들은 브라운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흥행배우들을 연극 무대에서 직접 만나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이들이 선사할 웃음과 감동은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는 11월 20일부터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줄거리

두칠과 정노 두 형제는 부패한 자들을 상대로 도둑질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자들이다.
형제는 빈 방 하나를 마동나에게 내어 주지만 그녀 또한 도둑일 줄이야...
그러나 두칠은 동나가 도둑임을알지만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두칠의 마음이 진실임을 안 동나는 금고 앞에서 당황하게 된다.
또한 정노를 좋아하는 희진은 순간 눈 앞의 큰돈에 잠시 이성을 잃고 강도로 돌변한다.
정노의 독백에 무너지는 희진..
돈과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