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김민기 노래로 그린 탄광촌 풍경
* 그림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볼거리
<1980년대 탄광촌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 김민기 연출이 젊은 시절 직접 탄광촌에서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순수하고 정 많은 1980년대 탄광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족간의 사랑, 이웃간의 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무미건조한 인간관계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소통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줄거리

초등학생 연이는 광부인 아버지, 빨래 일을 하는 엄마, 동생 석이와 함께 강원도 탄광 마을에 산다. 어느 날 탄광굴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자 연이는 아빠를 포함한 모든 광부 아저씨들이 무사하기를 기도하면서 굴로 뛰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