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랑하기 위해 어른이 된 <소년, 천국에 가다>
원작 영화에서 연극으로 재 탄생!
2005년 염정아, 박해일 주연의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원작 영화에서 연극으로 재 탄생!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소년의 사랑이 기적을 부릅니다’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 <마니토즈> <슈퍼맨닷컴>에 이은
극단 ‘소년’의 세 번째 워크샵!

극단 ‘소년’
언제나 ‘소년’ 같은 순수함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자
모든 작품을 제작, 창작하는 극단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극단 ‘소년’으로 돌아온다!
2017 전석 매진 기록한 연극 <마니토즈>
2018 첫 정기 공연 창작극 <슈퍼맨닷컴>
이은 극단 소년의 세 번째 워크샵,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
2019년 첫 선보이는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인 13살 네모,
어느 날 눈을 떠보니 33살이 되어있다??
탄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판타지!
13살 소년에서 33살 청년이 되어버린
엉뚱하지만 순수한 네모의 꿈 같은 사랑 이야기!
2019년 가슴 따뜻한 감동과 독특한 재미 선사할
단 하나의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

줄거리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인 13살 네모.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엄마가 운영하던 시계방 자리에 만화방이 들어서게 된다.
시계방 자리에 이사 온 또 다른 미혼모 부자와 어린 아들 기철.

네모는 부자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 생각하고 청혼한다.
“지 목숨보다 더 사랑합니더! 지는 절대로 떠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제가 먼저 죽더라도 안 떠날겁니더. 마음 다해 사랑합니더!”

부자, 기철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간 네모.
극장에 불이 나고 기철이는 빠져 나오지 못하자 네모는 불구덩이 극장 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기철이는 극적으로 구출되지만, 네모는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며칠 후, 집에서 눈을 뜬 네모는
더 이상 13살 소년의 네모가 아닌 33살 어른이 되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