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새로운 배우들, 그들의 다양한 변신,
1인 2역~3역의 묘미!
연극 <광수생각> 8차 앙코르 공연에는 7차 공연에서 열연했던 배우들이 아닌, 더욱 관객 흡입력이 강하고 더욱 재미와 감동의 코드를 읽어낼 줄 아는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한다. 총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 12명의 배우들은 1회 당 6명씩 등장하여 총 11명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남, 여 주연 배우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1인 2역, 또는 3역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 역할들은 대개 성격이 상반되는 코믹한 이미지에서 슬픈 또는 억척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하거나 그 반대의 캐릭터로 변신하여 공연을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극 중 상반된 캐릭터들이 사실은 동일한 인물이었음을 알아가는 즐거움은 새로운 8차 앙코르 공연의 배우들로 인해 극의 재미를 더더욱 극대화할 것이다.
영상과 아기자기한 오브제를 적극 활용한 무대,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각적 즐거움!
연극 <광수생각>에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무대 전환의 사이마다 보여지는 원작 ‘광수생각’의 영상과, 마치 영화 같은 엔딩크레딧,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는 엔지컷 등의 활용은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기존 연극무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만화와 같은 아기자기한 무대 디자인과 원작의 캐릭터를 조형물로 제작하여 실제 인물처럼 활용한 오브제 등은 공연에 따뜻함과 유쾌함을 더해준다.
1인 2역~3역의 묘미!
연극 <광수생각> 8차 앙코르 공연에는 7차 공연에서 열연했던 배우들이 아닌, 더욱 관객 흡입력이 강하고 더욱 재미와 감동의 코드를 읽어낼 줄 아는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한다. 총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 12명의 배우들은 1회 당 6명씩 등장하여 총 11명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남, 여 주연 배우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이 1인 2역, 또는 3역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 역할들은 대개 성격이 상반되는 코믹한 이미지에서 슬픈 또는 억척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하거나 그 반대의 캐릭터로 변신하여 공연을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극 중 상반된 캐릭터들이 사실은 동일한 인물이었음을 알아가는 즐거움은 새로운 8차 앙코르 공연의 배우들로 인해 극의 재미를 더더욱 극대화할 것이다.
영상과 아기자기한 오브제를 적극 활용한 무대,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각적 즐거움!
연극 <광수생각>에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무대 전환의 사이마다 보여지는 원작 ‘광수생각’의 영상과, 마치 영화 같은 엔딩크레딧,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는 엔지컷 등의 활용은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기존 연극무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만화와 같은 아기자기한 무대 디자인과 원작의 캐릭터를 조형물로 제작하여 실제 인물처럼 활용한 오브제 등은 공연에 따뜻함과 유쾌함을 더해준다.
줄거리
전 여전히 말을 할 줄 모르는 바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말은 하지 못하는 바보죠…
긍정적이고 활달하지만, 사실 겁 많고 소심한 광수는 28살의 무명 만화가이다. 광수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지현을 10년 동안 짝사랑하지만 한번도 고백을 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마음으로만 사랑을 표현하지만 짝사랑 상대인 지현은 정작 그 마음을 모르고 편안한 친구로만 광수를 대한다.
한편, 광수의 부모님은 삶에 지쳐, 때로는 오해로 인해 서로 다투는 일이 잦아진다. 가슴 깊은 곳에서는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지만, 그 표현방식이 서툴기 때문이다. 가족들에게 점점 소외감을 느끼던 아버지는 유일하게 자신을 반겨주던 강아지를 위해 거금 300만원을 병원비로 쓰게 된다. 이에 생활비를 보태려 가족들 몰래 가사 도우미를 하던 엄마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오해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지현은 10년 동안 화이트데이 때 마다 자신에게 사탕을 몰래 전해준 사람이 광수임을 알지 못하고 다른 동창친구인 민혁이라 생각한다. 이에 지현은 민혁과 애인 사이가 되고 이를 힘들어 하는 광수는 동생 현수의 도움을 받아 지현과 민혁을 이별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렇지만 그 계획은 지현을 더 힘들게만 만들고 결국 지현은 광수와 절교를 선언한다. 광수는 그 후 오랫동안 지현과 연락이 닿지 않고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간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광수는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이식하기로 한다. 아버지의 간이식을 위해 병원을 찾은 광수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광수는 기적 같이 지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말은 하지 못하는 바보죠…
긍정적이고 활달하지만, 사실 겁 많고 소심한 광수는 28살의 무명 만화가이다. 광수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지현을 10년 동안 짝사랑하지만 한번도 고백을 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마음으로만 사랑을 표현하지만 짝사랑 상대인 지현은 정작 그 마음을 모르고 편안한 친구로만 광수를 대한다.
한편, 광수의 부모님은 삶에 지쳐, 때로는 오해로 인해 서로 다투는 일이 잦아진다. 가슴 깊은 곳에서는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지만, 그 표현방식이 서툴기 때문이다. 가족들에게 점점 소외감을 느끼던 아버지는 유일하게 자신을 반겨주던 강아지를 위해 거금 300만원을 병원비로 쓰게 된다. 이에 생활비를 보태려 가족들 몰래 가사 도우미를 하던 엄마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오해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지현은 10년 동안 화이트데이 때 마다 자신에게 사탕을 몰래 전해준 사람이 광수임을 알지 못하고 다른 동창친구인 민혁이라 생각한다. 이에 지현은 민혁과 애인 사이가 되고 이를 힘들어 하는 광수는 동생 현수의 도움을 받아 지현과 민혁을 이별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렇지만 그 계획은 지현을 더 힘들게만 만들고 결국 지현은 광수와 절교를 선언한다. 광수는 그 후 오랫동안 지현과 연락이 닿지 않고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간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광수는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이식하기로 한다. 아버지의 간이식을 위해 병원을 찾은 광수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광수는 기적 같이 지현과 재회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