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근래 미투 운동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자각되고 있고, 위드유가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남자들로 인해 상처받은 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방관하고 모른 척 했던 우리들을 반성하고 자각해 위드유를 외쳐본다.

줄거리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물에 빠져 허덕이는 모습처럼 35년을
허덕이기만 하다가 무언가 결심을 한 여자, 해자의 이야기이다.
해자는 소녀였고, 여인이었고, 아내였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보통의 사람 해자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녀의 삶은 누구의 잘못일까?
그녀를 왜 피해자로 만들었을까? 
스스로 견디지 못한 삶은 애초에 정해진 것이었을까?
그렇게 해자는  불행하기로 정해진 인생처럼 살다가 문득!
그녀는 결심하게 되는데... 

캐릭터

해자 | 축복받지 못 한 35년 인생. 그러다 큰 결심을 하는 보통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