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깨우는 감성사운드극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동화작가 ‘파르하지 라임하끼 모비치’ 의 동화책 〈작은 악사〉에 브러쉬 씨어터의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감성사운드극.
햇님을 잃어 꽁꽁 얼어버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피리 하나 달랑 들고 여행을 떠난 작은 악사이야기.
그림책에서 갓 튀어나온듯한 아기자기한 무대미술에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독특한 라이브 음향효과들이 더해져 중앙아시아의 눈보라 치는 벌판, 작은 동굴 등 작은 악사의 여정이 눈 앞에 펼쳐진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