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에드가 드가까지
유명한 그림들을 미디어아트와 발레로 만나는 시간
 
세상의 모든 미술 작품들이 있는 곳, 기억해내기만 하면 언제든 무엇이든 볼 수 있는 ‘마법의 미술관’. 이곳에는 주인인 마스터와 조수 토토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마스터처럼 그림을 불러내기 위해 토토는 매일매일 수많은 그림들을 외워야 합니다. 엄격한 마스터가 자꾸만 내주는 숙제에 지쳐가는 토토는 좋아하는 춤을 그린 그림들만 보게 되고, 어느날 그림 속 발레리나가 나타나 토토를 위로하고 사라집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그림들이 말을 거는 순간, 토토는 다시 그림 속 발레리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에드가 드가의 발레리나들이 추는 파 드 카트르*
드가의 발레리나,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을 비롯한 유명 화가의 그림 속 인물들이 살아납니다.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총 100여 개의 미술작품들과 함께 서울발레시어터의 12명의 무용수가 다양한 안무를 선보입니다. 순수예술인 그림과 발레를 즐겁게 감상하며 미적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