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희곡 희곡 「 루터」 ( Lut her ) 는 영국 ‘ 성난 젊은이들’
( Angr y Young Men)
그룹의 기수 극작가 존 오즈번( J ohn Os bor ne) 의 1961년도 작품이다.
3막으로 구성된 이 희곡은 1964년 제 18회 토니( Tony ) 상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역시 새로운 질서로 이행하기 위해 구질서에 분노로 저항하는 젊은이의 표상으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내세운다.
사제복을 벗은 루터는 한사람의 평신도로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면죄부 판매,
성인숭배,
성유물숭배 등 비성경적이며 왜곡된 교회 관습들을 질타하고,
성직자들만 읽을 수 있던 라틴어 성경을 그의 모국어인 독일어로 번역하여 성경 중심의 삶이 기독교인의 근본임을 일깨움으로써 ‘ 말씀에 번 역하여 성경 중심의 삶이 기독교인의 근본임을 일깨움으로써 ‘ 말씀에 사로잡힌 바 된 참된 기독인’ 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원작의 루터가 가지고 있는 분노한 젊은 이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하면서 역사적 사실의 틀 안에서 보다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개혁자의 고뇌와 불안,
위기와 극복의 서사 드라마를 심화시켰다.
본 공연은 묻혀 있던 평신도 역할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면서 평신도 역할조명에 중점을 두었다
( Angr y Young Men)
그룹의 기수 극작가 존 오즈번( J ohn Os bor ne) 의 1961년도 작품이다.
3막으로 구성된 이 희곡은 1964년 제 18회 토니( Tony ) 상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역시 새로운 질서로 이행하기 위해 구질서에 분노로 저항하는 젊은이의 표상으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내세운다.
사제복을 벗은 루터는 한사람의 평신도로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면죄부 판매,
성인숭배,
성유물숭배 등 비성경적이며 왜곡된 교회 관습들을 질타하고,
성직자들만 읽을 수 있던 라틴어 성경을 그의 모국어인 독일어로 번역하여 성경 중심의 삶이 기독교인의 근본임을 일깨움으로써 ‘ 말씀에 번 역하여 성경 중심의 삶이 기독교인의 근본임을 일깨움으로써 ‘ 말씀에 사로잡힌 바 된 참된 기독인’ 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원작의 루터가 가지고 있는 분노한 젊은 이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하면서 역사적 사실의 틀 안에서 보다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개혁자의 고뇌와 불안,
위기와 극복의 서사 드라마를 심화시켰다.
본 공연은 묻혀 있던 평신도 역할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면서 평신도 역할조명에 중점을 두었다
줄거리
마르틴(Martin Luther)은 경건하고 엄격한 수도사 생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성이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실존적 한계를 절장하며 강박증과 자기 모멸감에 사로잡힌 채 괴로워한다.
사제가 된 후 비텐베르크로 전임하여 성직과 대학강의를 병행하며 생활하던 중,로마서를 통해 회심을 경험하게 되면서 성경에 입각하여 로마교회의 비성서적인 부당함에 항의하는 95개 조항문을 게시하자, 독일을 비롯한 전 유럽이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마침내 교황은 루터를 파문하는 교서를 내리게 되는데...
사제가 된 후 비텐베르크로 전임하여 성직과 대학강의를 병행하며 생활하던 중,로마서를 통해 회심을 경험하게 되면서 성경에 입각하여 로마교회의 비성서적인 부당함에 항의하는 95개 조항문을 게시하자, 독일을 비롯한 전 유럽이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마침내 교황은 루터를 파문하는 교서를 내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