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 하이브리드 음악 그룹, 해금 플러스!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강은일이 펼치는 전통과 세계와의 조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는 강은일은 바비 맥퍼린, 요시다 형제, NHK 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면서 더욱 그 이름을 알렸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영화감독 김기덕, 유키 구라모토 등과의 작업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일조하고 있다.
단순히 뛰어난 해금 연주자를 넘어서 해금과 이질적인 악기들과의 조화의 소리를 찾아내고 실험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내는 강은일은 소리의 블루오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강은일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한국 전통 음악을 텍스트로 우리 악기와 서양 악기가 함께 호흡하며 조화하여 동시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문예회관협회 선정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한 강은일 해금플러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축제인 WOMAD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기도 하였으며, 뉴욕 APAP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