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무대로 다시 읽는 명작소설! 
연극 <어린왕자>

올해 제작연극은 삶과 관계에 대한 통찰을 아름다운 은유로 녹여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생텍쥐페리의 스테디셀러 <어린왕자>를 역량있는 지역 연극인들과 함께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연극 <어린왕자>는 어린이는 물론, 한때는 모두 어린이였던 어른들을 위한 한 편의 동화일 것이다.

줄거리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세상을 보기위해 여행을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 조종사와 친구가 된다. 어느덧 여우와 어린 왕자는 서로를 길들여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꼭 필요한 존재’로 남는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를 떠올리며 떠나온 별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