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내 말, 믿을 수 있어?"
〈녹색광선〉은 세상에 마음을 닫은 '앨리' 와 '꼬마'.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둘은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묻어둔 기억과 비밀을 서로에게 꺼내놓기 시작한다.
“기억은 꿈이 아니야, 네 마음대로 죽이고 되살릴 수 없지. 기억은 현실이니까.”
〈녹색광선〉은 세상에 마음을 닫은 '앨리' 와 '꼬마'.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둘은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묻어둔 기억과 비밀을 서로에게 꺼내놓기 시작한다.
“기억은 꿈이 아니야, 네 마음대로 죽이고 되살릴 수 없지. 기억은 현실이니까.”
줄거리
비 내리는 오후. 여느 때처럼 요새를 정비하는 '앨리'의 앞에, 사라졌던 '꼬마'가 다시 나타난다. 꼬마는 적들과의 오랜 전투로 지친 '앨리'에게 전투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키지는 않지만) 앨리는 기나긴 싸움을 끝내기 위하여 '꼬마'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하지만 그 선택은 뜻 밖의 결과를 낳고, 견고하던 '앨리'의 요새는 비로소 균열하기 시작한다.
이제 '앨리'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선택을 스스로 해야만 한다.
이제 '앨리'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선택을 스스로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