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영옥과 함께하는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경건한 아름다움으로 새해의 첫 희망을 노래하는 신년음악회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아람누리 신년음악회가 2010년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신영옥의 목소리로 아름답고 경건하게 문을 엽니다.

심장박동을 닮은 경쾨하고 밝은 왈츠곡과 벨벳처럼 감미롭고 유리알처럼 투명한 오페라 아리아,그리고 한국인의 마음을 정겹게 녹여줄 가곡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올해 신년음악회는 영혼을 치유하는 '은빛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느 신영옥과 함께 유럽 오페라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나승서,어린이 합창단으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우리가곡,민요,성가곡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는 고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협연으로 풍성하고 활기찬 무대를 선사합니다.
소프라노 신영옥에게는 메트로폴리탄 데뷔 2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2010년도 첫 고국 공연인 2010아람누리 신년음악회는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밀도있는 레퍼토리로 새해를 시작하는 상쾌함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