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Project - Part1. <니진스키>
동시대를 살아간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역사상 가장 불운한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연극보다 더 충격적인 일생을 국내 최초로 재조명한다.

시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을 매료시킬 캐릭터의 힘!
신적인 존재로 추앙 받는 인물의 삶 이면에 존재하는 아픔과 슬픔을 다각도로 조명,
니진스키 - 디아길레프 - 스트라빈스키 세 인물의 관계를 세밀하게 표현한다!
실존 인물들의 면면을 돋보이게 하는 섬세한 캐릭터 해석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이보다 완벽한 캐스팅은 없다! 13인의 캐스트
실제 인물과의 높은 싱크로율
폭넓은 무대 경험으로 인물의 삶과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진정으로 표현해 낼 최적의 캐스팅!
찰나의 순간을 살았지만 누구보다 밝게 빛났던 무용수, ‘니진스키’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
니진스키와 스트라빈스키를 발굴하고 발레뤼스를 창시한 러시아 예술계의 대부, ‘디아길레프’ 김종구, 조성윤, 안재영
니진스키와 동시대를 살아간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임준혁, 홍승안, 신재범
헌신적인 니진스키의 부인이자 그를 응원하는 팬, ‘로몰라’ 최미소, 임소라
로몰라의 절친이자 멀티배역 ‘한스’ 류지한, 박수현이 출연한다.

뻔한 발레를 요구하는 관객들에게 환멸을 느끼던 니진스키는 ‘발레뤼스’의 단장인 디아길레프로부터 ‘하고 싶은 걸 하라’는 제안을 받고 ‘발레뤼스’에 합류한다.
‘발레뤼스’에서 만난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가 쓴 <페트루슈카>의 주인공으로 서며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니진스키.

사람들에게 자신의 춤이 영원히 기억되어지기를 원한 니진스키는 <봄의 제전>의 안무가로서 참여하지만, 시대를 앞서간 탓에 전례 없는 악평을 받아 스트라빈스키, 디아길레프와 갈등이 생긴다.
이에 충격에 휩싸인 니진스키를 위로하며 가까워진 로몰라와 결혼을 하고, 그 소식을 접한 디아길레프는 니진스키를 향한 복수극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