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캐츠><라이온킹>을 넘어 <브레멘 음악대>로...
<브레멘 음악대>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탈을 뒤집어쓰고 하는 공연이 아니다. 뮤지컬 <캐츠>에서처럼 그 동물이 가지고 있는 외형적인 특징 한두 가지를 선택한 후 실감나는 바디페인팅과 특징적 움직임을 더해, 보다 고급스런 이미지의 뮤지컬로 기획, 제작되었다. 아이들은 무대 위의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실제 동물들의 모습을 익히는 데에서 나아가, 자신들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가장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물 친구들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정동극장은 이번 <브레멘 음악대>공연을 위해 쌈지마당에서부터 극장로비, 무대에 이르기까지 극장 전체를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꾸며, 관객들이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치 한편의 동화가 시작되는 듯한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또한 <맘마미아><렌트>등 초대형 뮤지컬들을 제작한바 있는 한진섭 감독의 무대예술팀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무대디자인 및 조명, 음향 등에서 성인 뮤지컬을 뛰어넘는 환상적이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 위의 생생한 라이브 - 다양한 민속악기의 향연
<브레멘 음악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여타 뮤지컬들과는 달리,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다. 또 공연을 위해 연주되는 악기들도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매우 다양한 민속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도 배가시킨다. 우클레레와 포커션처럼 기본적인 형태의 민속 악기부터 레인메이커와 같이 빗소리, 천둥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형태의 악기들까지, <브레멘 음악대>의 무대에서 쓰이는 악기들은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소리는 익숙하지만 그 모양은 낯선, 또는 모양은 익숙하지만 소리는 낯선 다채로운 악기들은 아이들도 손쉽게 소리를 낼 수 있고 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피아노나 여타 무거운 악기들과는 달리 아이들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브레멘 음악대>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탈을 뒤집어쓰고 하는 공연이 아니다. 뮤지컬 <캐츠>에서처럼 그 동물이 가지고 있는 외형적인 특징 한두 가지를 선택한 후 실감나는 바디페인팅과 특징적 움직임을 더해, 보다 고급스런 이미지의 뮤지컬로 기획, 제작되었다. 아이들은 무대 위의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실제 동물들의 모습을 익히는 데에서 나아가, 자신들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가장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물 친구들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정동극장은 이번 <브레멘 음악대>공연을 위해 쌈지마당에서부터 극장로비, 무대에 이르기까지 극장 전체를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꾸며, 관객들이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치 한편의 동화가 시작되는 듯한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또한 <맘마미아><렌트>등 초대형 뮤지컬들을 제작한바 있는 한진섭 감독의 무대예술팀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무대디자인 및 조명, 음향 등에서 성인 뮤지컬을 뛰어넘는 환상적이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 위의 생생한 라이브 - 다양한 민속악기의 향연
<브레멘 음악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여타 뮤지컬들과는 달리,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다. 또 공연을 위해 연주되는 악기들도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매우 다양한 민속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도 배가시킨다. 우클레레와 포커션처럼 기본적인 형태의 민속 악기부터 레인메이커와 같이 빗소리, 천둥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형태의 악기들까지, <브레멘 음악대>의 무대에서 쓰이는 악기들은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소리는 익숙하지만 그 모양은 낯선, 또는 모양은 익숙하지만 소리는 낯선 다채로운 악기들은 아이들도 손쉽게 소리를 낼 수 있고 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피아노나 여타 무거운 악기들과는 달리 아이들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줄거리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형제의 명작동화 <브레멘 음악대>가 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나는 가족뮤지컬로 재탄생된다. 정동극장에서는 2005년 <박정자의 우당탕탕 할머니>에 이어, 2006년 새로운 창작 가족극 시리즈로 가수 유열이 운영하는 ‘유미디어’와 함께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제작하였다.원작 브레멘 음악대의 동물들은 모두 브레멘이란 실버타운을 향해 가는 노인들이다.그러나 2006년 브레멘을 향해 가는 동물들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호기심이 많아 두리번거리느라 엄마의 빠른 걸음을 쫓아가지 못하는 아이들. 너무나 생각이 많아서, 조금은 느린 아이들. 영웅이 되려는 꿈을 가지고, 극성스럽게 활동적인 아이들. 시끄럽다고 하지만, 자기 이야기를 너무나 하고 싶은 아이들.그런 우리 친구들이 브레멘 음악대가 되려고 길을 떠난다. “넌 왜 이렇게 산만하니?” “밖에 나오면 엄마만 보고 따라오랬지?”“엄마가 조용히 하랬지?” “우리 애는 왜 이럴까?”우리 어른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말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그런 말들에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뮤지컬이 <브레멘 음악대>이다.자신과 닮은 무대 위의 친구들을 보며 설레어하고, 그들이 무언가 해냈을 때 아이들이 스스로의 자신감과 결부시킬 수 있도록...좀 더 아이적이고, 놀이적인 뮤지컬로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작품의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