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2010 "WHITE HOLE PARTY"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춤에 매료는 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클럽은 이런 조건들과 선남선녀들을 갖추고 있다. 이런 클럽의 조건과 하나가 되려면 선남선녀가 되어야 하는 것이 클럽이다. 음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러 가려는 이들이 편하게 드나들 만한 클럽은 흔하지 않다. 최근 DJ음악과 클럽문화가 주류를 향해 급부상 하고 있으며 하우스를 위시한 클럽음악의 인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즐기지 못하는 젊은 세대도 있을 것이다. 클럽이라는 국한된 곳에서 끼리끼리 즐기거나 혹은 춤을 잘 추어야 한다거나 클럽에 맞는 외모를 가꾸기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이런 젊은 사람들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2009년 12월 30일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WHITE HOLE PARTY"를 한다.
클럽음악은 젊은 세대들이 추구하는 미래적인 이미지와 잘 들어맞으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클럽”하면 홍대 클럽데이를 떠올리는 젊은 세대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클럽문화가 20~30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임에도 아이러니 하게 누구나 쉽게 즐기지 못하는 문화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클럽DJ내한 공연은 물론 대규모 공연은 여러 장르와 달리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WHITE HOLE PARTY" 는 클럽 DJ공연과 PARTY가 가지는 분위기 그리고 거기에 가수들의 공연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런 DJ음악과 클럽 문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문화축제로 누구나 편하게 즐기며 공연도 보고 PARTY의 문화도 느낄 수 있는 건전한 새로운 PARTY문화의 모범이 될 것이며 선진문화의 산물처럼 느껴지는 PARTY 이미지를 우리 젊음 세대의 문화로 자리매김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WHITE HOLE PARTY"는 DJ Show를 단순히 눈으로 즐기고 가수들의 공연을 보기만 하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공연이 아닌 PARTY의 기본을 지키는 능동적인 공연 함께 즐기고 땀 흘리며 내가 공연의 주인공이라는 기분으로 DJ와 가수 그리고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이다.
PARTY는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이다. 거기에 음악 , 춤, PARTY만 이 가지는 분위기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로 만들어 주고 서로 이해의 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다. 젊음을 함께 나누고 열정을 발산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기에 젊음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젊음의 특권이 아닌 가 한다. 젊음의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의미의 “PARTY” 멋지지 아니 한가.
"WHITE HOLE PARTY“는 단순히 공연과 클럽문화를 즐기는 PARTY가 아닌 2009년을 돌아보며 2010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로 “WHITE HOLE PARTY” 에서 묵은 스트레스와 한 해 동안의 과오를 떨쳐 버리는 의식과도 같은 문화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she's gone"의 스틸하트,일본아티스트, 미국힙합듀오 Ying Yang Twins,타이거jk,리쌍,에픽하이,도끼(DOK2) ,플래닛쉬버, DJ Needle, Zoo, Freakhouze, Clubber Lange, Marko Nation..등 함께한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PARTY개념의 공연, 젊음의 특권을 누릴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신나는 새해 맞이 PARTY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