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준우승팀 ‘미라클라스＇ (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의 두 멤버가 유닛 활동을 시작했다. 
‘섹시한 농부 테너’, ‘치유의 목소리’라는 구호로 익숙한 테너 정필립과 ‘만능 엔터테이너’ 베이스 한태인이 결성한 ‘필인(Feelin)’이 그 주인공이다. 

필인은 ‘미라클라스 팀 속의 팀’으로, 대체불가 테너 정필립과 고급진 베이스 한태인의 듀오로 미라클라스에서 못다한 음악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하였다. 그 첫 프로젝트가 2018년 5월의 ‘필인 콘서트’로 시작되었으며, 800여 관객의 감성을 깨우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도 국내 재즈신 최고의 연주자인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를 필두로, 기타 박윤우, 드럼 이상민, 베이스 이준삼이 함께하며, 4월 발매예정인 1집음반 수록곡 외 재즈, 크로스오버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크로스오버와 정통 재즈의 새로운 믹스 앤 매치, 명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