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연소 락커 JR... 어린왕자 되어 돌아왔다!!
2003년 데뷔앨범 JR`s 1st에서 믿기 힘든 가창력과 기타실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MBC어린이뮤지컬 [헤라클레스]와 2005년 [어린왕자]를 통해 뮤지컬에 대한 그 끼와 재능을 검증 받은 최연소 락커 JR이, 2006년 다시 한번 어린왕자가 되어 무대에 선다. 2005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Thanks to Parents》의 타이틀 곡 또한 『 어린왕자 』 로서 어린왕자와의 범상치 않은 인연을 과시한 멋진 어린왕자가 다시 탄생한다.
새 봄맞이 세종문화회관 행복만들기 첫 번째 공연! ‘만원으로의 행복!
온가족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게 다가오는 어린왕자! 따뜻한 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은 행복만들기 그 첫번째 공연으로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좋은 공연,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아야 할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만원의 행복을 기획하여 새 봄과 함께 가족이 꼭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에게 사랑을, 청소년에게 희망을…’모토로 만원으로 행복 만들기 공연의 시작으로 준비된 ‘어린왕자’공연은 꼬마 락커 JR과 서울시뮤지컬단의 베테랑 배우들이 하나 되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작곡은 [동숭동연가], [빅토르 최], [한여름 밤의 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던 최종혁이 맡았으며, 극본은 [피갈호의 결혼]으로 뮤지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오성민이 맡았다. 연출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야외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과 2005년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위한 뮤지컬 [넌센스]를 연출한 현 서울시뮤지컬단 연기지도위원 고인배가 맡았으며, 안무는[명성왕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100여 편의 뮤지컬 안무를 만들어낸 현 서울시뮤지컬단 안무지도위원인 서병구가 맡아 아름다운 무대와 감동의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은 이 시대의 어린왕자입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의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는 이 시대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바치는 어른들의 헌정으로 소외되고 가족의 따뜻한 품을 느끼지 못하는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이에 특별공연을 마련하여 장애아동 및 결손가정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그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줄거리

비행기 조종사 생텍쥐는 운행 도중 인적이 없는 황막한 사막에 조난을 당한다. 어릴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던 그는 절망에 빠져있던 중 어느 작은 별에서 떨어진 어린 왕자를 만난다. 어린왕자는 생텍쥐의 마음을 읽는 듯 그에게 예쁜 양을 그려달라고 보챈다. 생텍쥐는 어린 왕자가 어느 별에서 왔으며 왕자가 사랑한 장미 이야기와 여행을 하면서 만난 복부인, 군인, 왕, 술꾼, 뱀, 여우의 이야기를 듣고 사랑은 길들여지면서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침내 비행기를 고친 생텍쥐는 어린 왕자와 같이 가기를 요청하지만 장미의 사랑과 소중함을 안 어린왕자는 자기 별에 가기 위해 뱀에게 고의로 죽음을 당하고 생텍쥐와 이별을 한다. 언젠가부터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진 생텍쥐는 눈물을 남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