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긴 머리 묶어 올리고
내 의지로 세상을 향해 걸어가리
2019 국립발레단 창작신작 <호이 랑>
국립발레단 2019 신작 <호이 랑>은 대한제국 시대의 언론인 장지연이 엮은 열정 <<일사유사>>에 등장하는 효녀 부랑의 이야기에 예술적 상상을 더한 대서사 발레극이다. 노쇠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에 들어가 평안도 관리 정충신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이괄의 난’을 막아내 공을 세우는 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국립발레단이 새롭게 작품을 탄생시켰다.
<호이 랑>은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2015년부터 꾸준히 안무작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는 안무가 강효형의 안무로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연출 서재형, 무대 정승호, 작가 한아름, 의상 루이자 스피나텔리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작진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11월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에 앞서 여수와 울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내 의지로 세상을 향해 걸어가리
2019 국립발레단 창작신작 <호이 랑>
국립발레단 2019 신작 <호이 랑>은 대한제국 시대의 언론인 장지연이 엮은 열정 <<일사유사>>에 등장하는 효녀 부랑의 이야기에 예술적 상상을 더한 대서사 발레극이다. 노쇠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에 들어가 평안도 관리 정충신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이괄의 난’을 막아내 공을 세우는 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국립발레단이 새롭게 작품을 탄생시켰다.
<호이 랑>은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2015년부터 꾸준히 안무작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는 안무가 강효형의 안무로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연출 서재형, 무대 정승호, 작가 한아름, 의상 루이자 스피나텔리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작진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11월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에 앞서 여수와 울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