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년 초연 당시 춤, 노래, 무용극 등 다양한 형식을 무대 위에 펼쳐 놓으며 연극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뜨거운 여름>이 다시 한 번 돌아와 관객들에게 꿈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연극<나와 할아버지>,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의 민준호가 직접 연출과 대본을 맡은 작품으로 우리의 기억 속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뜨거운 순간을 그리고 있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과감한 시도를 통해 매번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민준호 연출은 이번 삼연에서 김설진, 심새인등 전문 무용수를 과감하게 기용해 한층 더 완성도 높아진 안무와 움직임, 그리고 풍성해진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줄거리

공연이 시작되고 이제 곧 무대에 올라야 하는 재희는 갑자기 첫 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공연이 시작되고 연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과거에 들었던 음악들이 귓가에 맴돌기 시작하면서, 그녀를 만나기 전에 그 당시의 꿈과 열정을 되찾아야 함을 직감한다.
누가 만들어 놓은 세상인지 참 가슴 뛰지 않았던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꿈과 열정의 고리를 하나씩 더듬어 간다. 날 가슴 뛰게 하고 꿈을 싹 트게 했던 첫 사랑의 흔적과 열정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