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 세계가 인정한 임영웅 연출의 <고도를 기다리며>

1969년 초연 이후 약 1,500회 동안 22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원한 베스트셀러 <고도를 기다리며>가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공연으로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을 찾아온다.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를 비롯한 해외 유명 연극제와 더블린, 폴란드, 일본 등 한국 연극 최초의 초청 공연으로 찬사를 받아온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는 한국 연극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념비적 작품이다. 오랜 시간 동안 고도와 함께해온 정동환, 안석환, 김명국 등 명배우들의 진솔한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벅찬 순간에 동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