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타악의 격렬함과 관악의 화려함에 매혹적인 살사댄스가 합해진
한국 최고의 라틴재즈 & 살사 전문 연주그룹
Latin Jazz and Salsa

Cobana
concert


창단 11주년을 맞는 코바나
11년 전 퍼커셔니스트 정정배 단장을 위시하여 모인 브라스, 리듬, 보컬, 댄스팀이 국내에 라틴 재즈와 살사의 열정을 꾸준히 전파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함께 연주 활동을 하면서 다듬은 스타일과 그루브감을 11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에서 충분히 풀어낼 것이다. 쿠바, 브라질, 라틴 재즈, 라틴 펑크, 살사, 메렝게, 탱고를 연주하고 스탠다드 재즈와 유명 팝의 리메이크곡,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활발한 공연으로 만든 2장의 라이브 앨범은 밴드의 마니아 형성에 일조했다.

이국적인 타악의 격렬함과 살사의 매력이 가득한
한국 최고의 라틴재즈살사 전문 연주그룹 “코바나 콘서트”
다양한 타악기군의 현란한 리듬과 강렬한 고음역의 브라스 선율, 거기에 매혹적인 살사 댄스가 더해진 라틴음악의 이국적인 정취에 흠뻑 젖어들 색다른 콘서트가 펼쳐진다.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유일의 라틴재즈 & 살사 전문 연주그룹 ‘코바나’ 는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화려한 라틴음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국내외 재즈 및 라틴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퍼커션의 거장 연주자 정정배를 중심으로 5명의 Horn 파트, 국내 재즈계의 메이저급 리듬 섹션 그리고 4명의 보컬과 살사 댄스 팀이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이들의 무대는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시각적인 유쾌함까지 선사하며 이국적이고 열정적인 라틴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살사 댄스 오프닝
대부분의 공연이 연주자와 관객으로 나뉘어 관객은 단지 관람하는 수동적인 입장이었다면, 코바나 공연에서는 그 선입견을 깨는 색다른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다. 관객 누구라도 무대 위에서 전문 살사 팀과 함께 흥겨운 라틴댄스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내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사 댄스를 직접 출 수 있도록 무대와 객석을 오픈 하였다.

라틴재즈, 보사노바, 맘보, 룸바, 차차차...화려한 라틴음악의 정수
코바나 공연에서는 라틴재즈와 보사노바, 맘보를 비롯해 메렝게, 플라멩코, 차차차 등 화려하고 흥겨운 라틴음악과 라틴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특히 기존의 라틴 음악 외에도 유명 POP음악을 라틴 장르로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What is "Cobana"?

Orquesta Cobana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Latin Jazz와 Salsa를 선보이고 있는 라틴음악 전문 연주단체입니다.

1998년 5월 성공적인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에 라틴음악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오르께스따 코바나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라틴뮤직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퍼커션 주자 정정배를 리더로 결성되어 라틴음악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기량의 연주활동을 통해 라틴음악의 활성화를 추구함으로써 국내 재즈계의 영역을 확대하는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COBANA'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COREA의 CO와 쿠바의 수도 HABANA를 합성해 한국적인 정서로 라틴 음악의 정열과 화려한 리듬을 멋지게 소화하는 이 그룹은 한국 최고의 퍼커션 연주자 정정배를 비롯, 국내 뮤지션계 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갖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6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리듬파트,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색소폰과 트럼펫, 트럼본의 관악파트, 그리고 4명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루어 라틴재즈와 살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최고 수준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예술의전당 야외극장 공연을 비롯하여 한-중 수교 9주년을 기념하는 중국 초청 공연에 초대되어 북경, 심양 등지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멕시코 대통령 방한 때 청와대 환영 연주에서는 Vicente Fox 멕시코대통령을 비롯 수행원 모두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국내외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과 재즈 페스티벌 등에 초대되어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가진 공연은 8회 공연이 전회 매진된 가운데 MBC, KBS, SBS 3대 방송사 뉴스를 통해 대대적으로 소개되었으며, MBC '6시 화제집중' 과 KBS '세상의 아침' 등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재차 방영되었을 만큼 선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12월 25일부터 30일까지 콜롬비아 Cali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와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49 Feria de cali' salsa festival에서 축제 기간 동안 매스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아시아의 COREA에서 ‘COBANA'라는 그룹이 콜롬비아를 흔들었다’ ‘Cali의 충격이었다’ 라는 타이틀로 신문 보도에 대서특필 되었고 콜롬비아 국영 TV채널 및 민간방송, 케이블방송에 모두 출연하여 콜롬비아 전국에 방영되었고 COREA의 라틴음악을 본 고장에서 인정받았으며 ‘49 Feria de cali' salsa festival 에 출연한 50개 참가 팀 중에 3대 그룹으로 선정되었습니다.
‘COBANA'는 현재 salsa의 본 고장에서도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타악기군의 현란한 리듬과 찢어질 듯 강렬한 고음역의 브라스 선율이 색다른 조화를 이루어내는 이들의 연주는 듣는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공연장을 이국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 라틴음악의 첫 장을 연 COBANA의 탄생은 다양한 문화 체험에 목말라하는 많은 이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정열적이고 이국적인 라틴음악의 정취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