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 3대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그리고 챔버오케스트라의 정수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2019 힉엣눙크! 갈라 콘서트

세종솔로이스츠가 2017년부터 인천을 기반으로 시작한 음악제 힉엣눙크!(Hic et Nunc!)는 ‘여기 그리고 지금(Here and Now)’이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로,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가를 초대하여 세계 음악계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 힉엣눙크 음악제의 공연 중 하나로 진행되는 서울 갈라 콘서트는 트랜스 시베리아 아트 페스티벌을 한국 무대에 소개한다. 

바딤 레핀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트랜스 시베리아 아트 페스티벌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지원하는 러시아의 주요 음악제 중 하나로 현재 러시아 내20개의 도시뿐 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로 그 지경을 넓히고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18년 3월 러시아의 ‘2018 트랜스 시베리아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바딤 레핀,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모스크바, 크라스노야르스크, 노보시비르스크에서의 3회 전 공연 전석 매진 시켰고, 작년의 인연을 이어가? ‘2019 트랜스-시베리아 아트 페스티벌’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선정됐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주최하는 <2019 힉엣눙크! 갈라 콘서트>에서는 러시아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와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감동의 시간을 국내 관객에게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