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금까지 보았던 공포는 잊어라..!
탄탄한 스토리와 숨막히는 전개
- 범인은 바로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죽은 그녀도 그 곳에 있었다.. 언제나…
숨소리까지 들리는 소극장에서 최고의 몰입감
- 공포영화보다 실감나고, 공포체험보다 소름끼치는..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가 바로 손 닿는 곳에 있다.

줄거리

살인죄의 공소시효 제도가 폐지되었지만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17년 전 자폐질환을 앓던 한 여성이 살해당하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지난다. 그 사건 이후로 치매판정을 받은 그녀의 엄마, 그녀의 동생인 K씨의 상담소에서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자 찾아오는 작가, 옆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는 의문의 남자, 그리고 조여오는 그 해 여름의 악몽..
 

캐릭터

K씨 |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성격은 히스테릭한 상담사

엄마 | 충격으로 치매 판정을 받고 어린아이가 된 여인

작가 | 글을 쓰는 작가.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강하다.

남자 | 이웃집의 수상한 남자.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