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 그대 지친 하루 속
너를 감싸 주는 밤바람처럼 네 옆에
말로는 아무렇지 않을 너를 위해
찾아가고 싶어

밤바람처럼 네게 가고 싶어
너의 하루의 끝에서
밤바람처럼 너를 미소 짓게 할게
불어줄게 안아줄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정말

너의 지친 마음 속
너를 감싸 줄 수 있는 사람이 내가 됐으면 해
말로는 내색조차 않을 너를 위해
밤바람처럼 찾아갈게

-앤씨아 <밤바람> 중에서- 

말로는 아무렇지 않을 너를 위해
말로는 내색조차 않은 너를 위해 

그런 너의 지친 마음을 감싸 줄
앤씨아 우리의 세 번째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