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춤은 언어다.
춤은 소통이다.

[사춤]은
주 표현 소재를 세계적 언어인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입니다.

2004년 10월 초연, 2008년 5월 인사동에 전용관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3,500회가 넘는 공연 기간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60개 도시 초청공연, 일본, 영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초청 공연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춤] 열풍을 일으키며 140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2008년, 세계 최고의 공연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 씨어터 극장 개관 최초 Sold out을 기록하며 최고 히트작 이 되었습니다.

세계 메가 이벤트의 중심에 서다! 대한민국 대표공연 [사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 세계의 메가 이벤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초청받아 세계 언론과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고,
2013년에는 중국 24개 도시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연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사춤] 10thAnniversary
‘사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쉼없이 작렬하는 춤과 노래만으로 관객의 정서와 정면 승부하며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사춤’은 10여년의 시간 동안 초연때의 속도와 역동성 그리고 멋을 손상하지 않은 채 관객과 함께 성장하며 더욱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졌으며 대한민국 댄스뮤지컬의 대중화, 트렌드를 이끌어왔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LED댄스, 스트로보 댄스 등 새롭게 구성되는 장면은 유쾌하고 신기하며 보다 메카닉한 기술의 도입으로 Version-up되어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사춤]은 축제다.
춤을 추는 일과 또 그것을 보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무대와 객석이 얼마나 행복한 동지감을 만들 수 있는지,
[사춤]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와 통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사춤은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다.
탄생,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하는 사춤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팝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킨다.


현대무용, 째즈, 힙합 장르별로 춤꾼들을 선보이는
흥겨운 랩, 독무와 군무가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 <사랑하면 춤을 춰라>,
남녀의 사랑예감과 커플댄스가 돋보이는 <연인>,
렌턴이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을 만들며 정확한 큐타임으로 승부하는<렌턴춤>,
숨소리조차 낼 수 없을만큼 객석을 긴장하고 몰입하게 하는<관능과 유혹>,
힘과 멋이 잔뜩 들어가 객석에서 자신도 모르게 팔을 휘젓게 만드는 <영웅>,
탄성을 자아내는 기교와 개인기의 퍼레이드, 극의 하이라이트인<경연>,
갈등의 해소 이후 절도있게 움직이는 락킹과 군무의 결정체인 에 이르면 관객들은 하나 둘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 무대의 땀방울은
그대로 객석으로 후두둑 떨어질 것이며
열정의 끝에서 분출되는 배우들의 거친 호흡을
코앞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