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 최초 우리 동요 뮤지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동화책, 영화, 연극 등으로 널리 사랑 받은 ‘오즈의 마법사’를 국내 최초 우리 동요 뮤지컬로 만나는 기회!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밝고 순수한 동요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도로시”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뮤지컬 “도로시”는 부모들의 어린 시절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 있는 동요를 선정하여 재미있는 극으로 만듦으로써 동심으로 돌아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이다. 또한, 서쪽 마녀가 무대 위에 등장할 때 보여주는 깜짝 마술은 뮤지컬 공연 속에 작은 마술 쇼로 구성되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뮤지컬 “도로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공연 구성으로 가족간의 사랑과 한국 어린이의 정체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뛰어난 연출가,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출연진 총출동!
2005년 동아일보 “프로가 뽑은 프로,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 Best 5”에 선정된 왕용범의 극본/연출과 “2005년 한국뮤지컬 대상 안무가상”을 수상에 빛나는 이란영의 안무로 고급스럽고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지닌 뮤지컬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질적인 완성도와 폭넓은 대중성을 지닌 작품. 또한, 조은별(도로시), 이창욱(허수아비), 이승조(양철나무꾼), 황성대(사자) 등 성인 관객 대상의 뮤지컬에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출연진들이 함께 함으로써 극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뮤지컬 극단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제작팀(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청연) 이 함께 만드는 우리 동요 뮤지컬 “도로시”는 올 해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긋는 작품으로 탄생 할 것이다.
뮤지컬, 박물관, 전시 공간을 한 눈에!
국내 최초 어린이 관객을 위한 테마파크 체험 공연장 탄생!
뮤지컬 “도로시”의 매력은 공연장이 단순히 뮤지컬을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박물관도 관람하고 특별 전시 공간을 체험 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공연장과 함께 마련된 연세대학교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현장 학습을 위해 선사, 역사, 미술, 민속 등의 전시실을 자유롭게 구경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공연장 외부 공간은 “오즈의 숲”으로 구성, 출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줄거리

춤추는 고양이가 새벽을 여는 나라 오즈. 그곳에 회오리를 타고 도로시가 불시착 한다. 캔자스로 돌아가기 위해 도로시는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는데... 꾀돌이 허수아비, 마음 약한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며 그들과의 우정 속에 도로시의 모험은 계속된다.

캐릭터

도로시 | 캔자스에 살다가 검은 회오리바람에 휘날려 오즈의 나라에서 온 소녀. 캔자스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오즈의 여러 곳을 모험하게 된다. 마음씨가 착하고 용기 있는 소녀

허수아비 | 도로시가 오즈의 나라에 와서 처음 만나는 인물로 항상 뇌가 없어서 생각을 못한다고 생각. 도로시와 오즈 대마왕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양철나무꾼 | 도로시, 허수아비에 의해 녹슬었던 몸을 다시 찾고, 따뜻한 마음을 얻기 위해 오즈 대마왕을 만나러 모험을 떠난다.

겁 많은 사자 | 사자이면서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겁쟁이라고 생각하는 사자, 도로시 일당을 만나, 용기를 얻기 위해 오즈 대왕을 만나러 모험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