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모두가 인정하는 작품성! 계속되는 러브콜?
중독성 있는 음악! 기발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우수작품 재공연지원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서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입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초연 이후 많은 관객들의 큰 공감과 사랑을 얻었던 뮤지컬 <정글라이프>가 계속되는 앙코르와 러브콜 속에 다시 여러분께 돌아왔습니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미생을 위해 기존의 캐스트와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줄거리

촉망 받는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던 '동희'는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접고 소속실업팀의 모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하지만 기댈 곳 하나 없는 회사생활에, 아무도 맡고 싶어 하지 않던 애벌레 수입 판매 프로젝트가 맡겨진다.?

프로젝트를 묵묵히 추진해 가던 어느 날,?
거액의 정부 지원금이 애벌레의 수입과 식품화에 투자될 것임이 알려지면서 그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동희'의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갖은 암투들이 난무하는데....?

회사의 사활이 걸린 애벌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사장아들 '오레오 상무'와 그의 프로젝트 실패를 바라는 '홍호란 부장'의 갈등 사이에서 그 동안 애지중지 공들인 첫 프로젝트가 실패할 위기에 처하는 '동희'...?

과연 ‘동희’는 <애벌레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이 정글 같은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