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비클래스>를 제작한 ㈜스탠바이컴퍼니가 오는 8월 2일(금)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블랙 슈트>를 개막, 7월 2일(화)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블랙슈트>는 어린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워온 두 친구 앞에 대한민국 제 1 로펌의 대표 변호사 최광열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과 불미스러운 사건을 담은 법정 드라마이다.

개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스팅 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블랙슈트>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탄탄한 배우들로 기대를 자아낸다. 대한민국 제 1로펌의 대표 변호사 ‘최광열’ 역에는 이승현, 유성재, 왕시명이 나서며,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본능적인 신념의 검사 ‘차민혁’ 역에는 양지원, 이승헌이 캐스팅됐다. 민혁 친구이면서 정의롭고 따뜻한 변호사를 꿈꾸는 ‘김한수’ 역에는 김순택, 최민우가 맡아 연기한다. 그리고 민혁과 한수의 죽마고우 강동준과 오기택 그 외 희생남, 검사, 피의자 등 ‘멀티’ 역에 김상협, 김종년, 최문석이 열연한다.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 정의 실현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 검사 민혁과
따뜻함을 품은 정의 구현을 꿈꾸는 변호사 한수.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워온 단짝이지만
법대와 로스쿨을 거쳐 사회에 첫 발은 내딛게 되면서
대립하는 신념과 가치관으로 맞선다.

그들 앞에 대한민국 제 1 로펌의 대표 변호사 최광열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커져간다.

그러던 중 한수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민혁은 사건의 실마리인 28년 전 살인방화사건에
최광열 대표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