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가장 프랑스적인 두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타로 & 쟝-기엔 케라스
프랑스 피아니즘을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하는 연주자, 알렉상드르 타로(Alexandre Tharaud)가 자신의 실내악 파트너이자 프랑스 현대음악의 계승자로 평가 받는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Jean-Guihen Queyras)와 함께 처음으로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고풍스럽고 감각적인 프랑스 음악 연주자로 정평이 난 타로는 2006년과 07년 내한에서 프랑스적 색채가 짙은 피아노 솔로 곡들을 연주하여 프랑스 전역을 휩쓸었던 ‘알렉상드르 타로 현상’을 톡톡히 증명해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신의 바로크 대표 레퍼토리인 쿠프랭의 ‘틱, 톡, 촉’ 등으로 다시 한번 프랑스 정통 연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로와 호흡을 맞출 쟝-기엔 케라스는 아모니아 문디의 간판 첼리스트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등 꾸준한 음반활동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연주자다.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세계적인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Ensemble Intercontemporain)”의 멤버로 그가 참여한 피에르 불레즈의 리게티 협주곡 음반(DG)은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로크는 물론 20세기를 넘어 21세기 현대 작품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그의 첫 내한연주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쿠프랭부터 뒤티외까지, 세기를 넘나드는 프랑스 음악
이번 공연은 프랑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쿠프랭을 포함하여 그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은 드뷔시와 풀랑크, 그리고 드뷔시에게서 영향을 받은 뒤티외 등 18-20세기까지 프랑스 음악의 계보를 잇는 레퍼토리로 가득 채워진다.
프랑스 연주자 중에서도 가장 프랑스적인 타로와 케라스는 2008년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한 자신들의 드뷔시-풀랑크 음반(아모니아 문디)에 수록된 작품 중 세레나데와 프랑스 모음곡 및 첼로 소나타를 함께 들려준다. 더불어 솔로 무대로, 타로는 18세기 쿠프랭의 ‘틱, 톡, 촉’을, 케라스는 1982년 완성된 뒤티외의 첼로 솔로 곡을 연주할 예정인데 세기를 넘나드는 프랑스 레퍼토리를 솔로와 듀오로 교차시켜 선보이는 매우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프랑스 음악계의 현재를 대표하며 가장 수려한 연주를 들려 줄 두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타로와 쟝-기엔 케라스의 더욱 이지적이고 섬세한 프랑스 선율이 기대된다.
프랑스 피아니즘을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하는 연주자, 알렉상드르 타로(Alexandre Tharaud)가 자신의 실내악 파트너이자 프랑스 현대음악의 계승자로 평가 받는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Jean-Guihen Queyras)와 함께 처음으로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고풍스럽고 감각적인 프랑스 음악 연주자로 정평이 난 타로는 2006년과 07년 내한에서 프랑스적 색채가 짙은 피아노 솔로 곡들을 연주하여 프랑스 전역을 휩쓸었던 ‘알렉상드르 타로 현상’을 톡톡히 증명해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신의 바로크 대표 레퍼토리인 쿠프랭의 ‘틱, 톡, 촉’ 등으로 다시 한번 프랑스 정통 연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로와 호흡을 맞출 쟝-기엔 케라스는 아모니아 문디의 간판 첼리스트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등 꾸준한 음반활동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연주자다.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세계적인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Ensemble Intercontemporain)”의 멤버로 그가 참여한 피에르 불레즈의 리게티 협주곡 음반(DG)은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로크는 물론 20세기를 넘어 21세기 현대 작품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그의 첫 내한연주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쿠프랭부터 뒤티외까지, 세기를 넘나드는 프랑스 음악
이번 공연은 프랑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쿠프랭을 포함하여 그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은 드뷔시와 풀랑크, 그리고 드뷔시에게서 영향을 받은 뒤티외 등 18-20세기까지 프랑스 음악의 계보를 잇는 레퍼토리로 가득 채워진다.
프랑스 연주자 중에서도 가장 프랑스적인 타로와 케라스는 2008년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한 자신들의 드뷔시-풀랑크 음반(아모니아 문디)에 수록된 작품 중 세레나데와 프랑스 모음곡 및 첼로 소나타를 함께 들려준다. 더불어 솔로 무대로, 타로는 18세기 쿠프랭의 ‘틱, 톡, 촉’을, 케라스는 1982년 완성된 뒤티외의 첼로 솔로 곡을 연주할 예정인데 세기를 넘나드는 프랑스 레퍼토리를 솔로와 듀오로 교차시켜 선보이는 매우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프랑스 음악계의 현재를 대표하며 가장 수려한 연주를 들려 줄 두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타로와 쟝-기엔 케라스의 더욱 이지적이고 섬세한 프랑스 선율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