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극단 후암은 작가이자 연출을 겸하고 있는 차현석 대표가 2001년에 창단하여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그 중에서 <흑백다방>, <칸사이주먹>, <자이니치>, <20세기 작가>, <노르망디>를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이 있다.
극단 후암의 대표 차현석(1974~)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석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그리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 박사 중이다.
2003년 동아대학교 주관 동아문학상 ‘시계’ 희곡상 당선된 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연극 '자이니치'는 재일교포를 향한 시각과 한국의 국제적 경계 입장, 일본 내의 편견과 차별을 가족애로 묶어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번 앵콜 공연을 올리게 됐다.
'제13회 희서연극상'에서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한 신현종이 위엄 있는 첫째 역을 맡았고, '내 심장의 전성기'의 이황의가 북한을 찬양하는 셋째를, 대학로의 베테랑이자 멀티플레이어 공재민이 덩치 좋은 넷째를 연기한다. 또한 '51:49'로 마니아층을 구축한 윤상호, 서삼석이 다시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춘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극단 후암 차현석 대표는 "한국인의 시선에서 '자이니치'의 정체성을 담아 시대를 반영하고 싶었다"며, "재일교포는 남이 아닌 우리 국민이다"라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극단 후암의 대표 차현석(1974~)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석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그리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 박사 중이다.
2003년 동아대학교 주관 동아문학상 ‘시계’ 희곡상 당선된 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연극 '자이니치'는 재일교포를 향한 시각과 한국의 국제적 경계 입장, 일본 내의 편견과 차별을 가족애로 묶어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번 앵콜 공연을 올리게 됐다.
'제13회 희서연극상'에서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한 신현종이 위엄 있는 첫째 역을 맡았고, '내 심장의 전성기'의 이황의가 북한을 찬양하는 셋째를, 대학로의 베테랑이자 멀티플레이어 공재민이 덩치 좋은 넷째를 연기한다. 또한 '51:49'로 마니아층을 구축한 윤상호, 서삼석이 다시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춘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극단 후암 차현석 대표는 "한국인의 시선에서 '자이니치'의 정체성을 담아 시대를 반영하고 싶었다"며, "재일교포는 남이 아닌 우리 국민이다"라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줄거리
장소는 일본, 어느 재일조선인의 장례식장. 후쿠시마 쓰나미로 사망한 '히사시'라는 남자(둘째)의 장례식장에, 15년만에 만나는 형제들이 한 명씩 들어선다. 민단 소속인 첫째, 조총련 소속인 셋째와 넷째, 어느 소속인지 따위 상관 없다는 막내, 그리고 한국에 묻히고자 하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히사시의 유골을 한국으로 모셔 가기 위해 방문한 한국인 사업가까지. 하지만 방사능 문제로 떠들썩한데 후쿠시마에서 온 유골을 무사히 한국에 들여갈 수 있을 것인가?! .....
캐릭터
첫째 | 카네모토 이치로(남) 민단
셋째 | 카네모토 카네토(남) 조총년
넷째 | 카네모토 토모야키(남) 조총년
막내 | 카네모토 코지(남)
한국인 사채업자 | 박기환(남) - 빚쟁이 한국인 사업가
셋째 | 카네모토 카네토(남) 조총년
넷째 | 카네모토 토모야키(남) 조총년
막내 | 카네모토 코지(남)
한국인 사채업자 | 박기환(남) - 빚쟁이 한국인 사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