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ast! New! 대학로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서라벌 슈퍼스타의 귀환! 
뮤지컬 화랑의 신화는 계속된다!

2009년 10월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단 두달만에 10회 이상의 재관람 매니아층 형성,
매회 70% 이상의 높은 좌석 점유율, 여성관객율 90% 달성이라는
놀라운 진기록을 만들어내며 서라벌 슈퍼스타에서 대학로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뮤지컬 화랑이 새로운 캐스트, 새로운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
초연을 압도하는 열정의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될 뮤지컬 화랑의 새로운 시작을 주목하라!

인생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이 시대 청춘들이 선택한 ‘내 생애 첫 뮤지컬’!

1500년 전의 전통적 소재를 발굴하는데서 더 나아가 ‘서라벌 슈퍼스타’라는
새로운 해석과 현대적 언어로 2009년 관객과 소통한 뮤지컬 화랑은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뮤지컬 관객의 저변 확대를 만들어냈다.
각양각색의 성장통을 견뎌내며 인생의 슈퍼스타를 꿈꾸고 살아가는 과거와 현재의
청춘들을 위한 찬가로 만들어진 뮤지컬 화랑은 천년의 시대를 뛰어넘는
시대 공감을 통해 2010년에도 이 시대 청춘들에게 ‘내 생애 첫 뮤지컬’로 다가갈 것이다.

브로드웨이 공연에 빛나는 제작진의 야심작!
제작자 최무열, 연출가 성천모, 작곡가 차경찬이 만드는 Well-Made 청춘 뮤지컬!

2003년, 100석 규모의 대학로 소극장 초연을 시작으로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작사/극본상 등 4개 부분 석권,
2005년 예술의 전당 공연에 이어
2006년 뉴욕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발 (THE NY MUSICAL THEATER FESTIVAL)에
비영어권 뮤지컬 프로덕션 최초로 공식 초청된 뮤지컬 !
이 놀라운 성공신화의 제작진이 청춘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갈 주인공으로 1500년 전 꽃남의 원조, 화랑을 선택했다!

천년 역사의 도시, 신라의 도읍 서라벌에 ‘화랑’ 오디션 공고가 붙고,
신라의 완소남으로 손꼽히는 멋진 청년들이 서라벌로 모여든다.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반항아 유오,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안하무인 파랑,
원대한 꿈을 안고 산골에서 내려온 화랑의 후예 문노,
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화랑에 지원한 관랑,
관랑을 지키는 게 삶의 목표인 줄 알고 살아온 순수청년 다함.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한 팀이 되지만 성격도, 재능도,
배경도 각양각색인 그들의 단체생활은 사건사고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데...

순간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해 한밤의 탈주극을 벌일 정도로 매일매일
숨 막히는 규칙과 고된 훈련이 이어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으로 지쳐가던 그들은 비제의 단체경합
결과에 따라 화랑이 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까지 놓이는데...

과연 이들은 신라를 지키는 ‘진짜 화랑’, 그들이 꿈꾸던 진정한 서라벌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