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다락방에서 혼자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아이
청춘을 따라 떠났던 기차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뜨거운 계절에 태어난 여름아이, 정은지

유난히 빛날 어느 1년의 여덟 번째 달
그 세 번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