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빛나는 작품
2016년, 관객 평점 9.6, 평균 객석 점유율 93%의 기록을 세우며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BEA>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더 큰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Empathy 행복해질 권리와 존엄한 자유에 대한 공감
죽음과 연민, 동정심의 한계를 즐겁고 활기차게 그려낸 연극 <비BEA>
스스로 행복해질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Adorable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김광보 연출과 더 없이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만남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로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던 연극 <비BEA>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정수영, 조상웅, 백은혜, 강승호가 새롭게 합류해 관객들을 만난다.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지만 만성적 체력 저하의 증상으로
8년 동안 침대에 갇혀 생활하고 있는 비(BEA).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지만 내면의 그녀는
노래하며 춤추는 밝은 소녀의 모습이다.
비(BEA)의 엄마 캐더린(KATHERINE)은 끊임없는 보살핌이 필요한 그녀를 위해
동성애자 간병인 레이(RAY)를 고용하고
비(BEA)는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얻기 위해
레이(RAY)를 통해 엄마에게 진심을 전달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