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노틀담의 종소리는 이제 향기가 된다

줄거리

콰지모토의 탄생
어둠이 깔린 노틀담의 광장. 한 여인이 아기를 안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는 어둠의 그림자 `프롤로` ... 여인은 쓰러지고 아기는 노틀담 성당 안에 버려진다.
`신이여 도우소서!` `이 아일 살리소서!`
 
노틀담의 축제
군중들과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는 화려한 축제의 춤을 춘다
광장에 나온 `콰지모도`와 늙은 쥐 `크레피`는 처음으로 광장에 내려와 자유를 만끽한다.
`프롤로`가 등장하자 축제는 물거품이 된다.
`불꽃같이 타오르는 정열의 여인!` `노틀담의 피어오른 장미꽃이여!`

마녀재판
`프롤로`의 눈 밖에 난 `에스메랄다`는 군사들에게 붙잡힌다.
때마침 나타난 `콰지모도`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신을 내던진다.
결국 둘은 노틀담 성당 안으로 몸을 피한다.
`이교도를 잡아드려!` `집시들을 잡아드려!` `바로 이여인은 마녀재판!`


친구가 되어주세요
성당 옥상의 다락방. 이곳에서 사는 오래된 동상 `빅토`와 `위고`
`콰지모도`의 엄마 같은 늙은 쥐 `크레피`
익살스럽고 때론 정신없는 그들이지만 `콰지모도`에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다.
`당신이 이곳에서 종을 울릴 때 난 광장에서 춤을 출게요!... 우리 이제 친구해요.`


노틀담의 종소리
노트르담 광장은 시민들에 의해 혁명이 일어나고 성당은 불에 타기 시작한다.
`크레피`가 밧줄에 묶여 있던 `에스메랄다`를 구해주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다.
마지막 이별에 순간 성당이 무너지면서 `콰지모도`는 꽃으로 만발한 성당의 종을 사랑과 슬픔으로 울리게 한다.
이에 보답하듯 마지막 아름다운 춤을 남기는 `에스메랄다`
`여기 한 슬픈 운명이 있네!~~`
`전설이 되어버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