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다시 춤추게 해줄게!?
당신의 생을 위한 거침없는 펌프질?

세상에 몸부림치는 청소년들의 절박함을 깨워낸 <죽고 싶지 않아>가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켠다.?
2016년, 2018년의 벅찬 감동과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 끝에 돌아온 무대.?
춤이라는 가장 강력한 심폐소생술은 지친 몸과 마음에 새 숨을 불어넣는다.?
죽고 싶기만 한 세상엔 안녕을 고하라.?
죽음에 예의를 갖추는 드레스코드는 필수. 당신은 이 땅에 최후의 메시지를 남기고 경건한 마음으로 입장해야 한다.?
무대는 더 이상 댄서들만의 공간이 아니다. 죽을 위기에 놓였던 몸을 툴툴 털고 일단 흔들어보자.?
가슴 한 구석에서 꿈틀대고 있던 생의 본능과 마주칠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