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일상의 행복을 담아내고 새로운 다음을 꿈꾸는 김창완밴드. 
록 음악사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김창완밴드는 2008년 원초적인 아날로그 록 사운드를 추구했던 데뷔 앨범 ‘The happiest'를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성찰의 내용을 담은 ‘용서’ 앨범에 이르기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했고 2019년 현재 새로운 다음을 꿈꾸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며 발매한 LP Records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김창완밴드 10년간의 음악적 열정이 응축되어 있는 무대로, 산울림 음악을 재현하고 정통성을 계승, 발전하려는 뜻을 모아 시작된 김창완밴드가 산울림의 그림자를 정면 돌파하며 창조적인 계승, 발전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현재와 앞으로 이어질 김창완밴드 활동의 강력한 의지 표명과 새로운 다짐에 관한 실천적인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