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9년 국립발레단 최대 유료 관객동원 발레 ‘신데렐라’

신데렐라 엄마가 살아난다!
원작에 없던 신데렐라 엄마가 살아나 신데렐라와 왕자의 사랑을 이어주는 요정의 역할을 한다. 때로는 아빠와 못다 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때로는 장난기를 가진 요정으로 변하면서 작품전체를 사랑의 마술로 지휘한다.

맨발의 그녀를 찾아라
화려한 자신의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왕자는 자연스러운 인간미를 지닌 신데렐라를 첫눈에 사랑하게 된다. 특히 왕자는 그녀의 발을 사랑한다. 무도회에서 꿈같이 만난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왕자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계모의 두 딸들은 왕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발 성형 수술을 하게 되는데...

30여명이 주인공인 발레
마이요의 작품에서는 신데렐라와 왕자만이 주인공이 아니다. 출연자 모두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30여명의 총출연자가 모두 주인공인 발레! 원작과 달리 새롭게 해석된 신데렐라 아빠, 엄마, 두 집사, 계모, 두 자매 등의 캐릭터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마이요의 드림팀이 또 한 번 이루어낸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보여주었던 마이요 사단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신데렐라’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자유로운 상상력의 의상 디자이너 제롬 캐플랑, 가장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하는 에른스트 피뇽-에른스트, 빛으로 사랑을 그리는 도미니크 드리요가 안무가 마이요와 만나 이루어낸 또 하나의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