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객석의 불이 켜지고 관객들의 열광적 함성이 들려 와도 아무런 감동이 없다면..!
그러나, 여기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Rock 콘서트가 있다!
부산의 대표 Rock밴드 언체인드 결성 1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1970년대 하드 록에서 진화한 헤비메탈 밴드는 1980년대에는 부산이 그 중심지였고 부산에서 활동한 록 밴드는 그 중추역할을 했다. 부산 록 밴드 역사에는 ‘디오니소스(Dionysus)’와 ‘스트레인저(Stranger)’ , ’아마게돈(Armageddon)’, ‘레이니 썬’, ‘피아’, ‘에브리 싱글데이’ 등등이 있었다.
그 뒤를 이어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밴드가 바로 언체인드(Unchained) 밴드이다.

얼터너티브 밴드 Unchained
2001년 결성, 결성 10년째를 맞고 있는 언체인드(Unchained)는 보컬 김광일, 기타 김지근, 드럼 함진우, 베이스 김기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토박이 출신의 4인조 밴드이다. 1991년 1월 김광일(보컬)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함께 했던 주동현(드럼, 05년 탈퇴)은 학교 선배 오윤호(베이스, 07년 탈퇴), 그리고 학교 후배 김지근(기타)의 라인업으로 “Unchained“를 결성하게 된다.
90년대에 그런지(grunge) 음악의 부흥기를 이끌어낸 장본인인 ‘너바나’, ‘사운드가든’, ‘앨리스인 체인스’, ‘펄 잼’의 출현이 밴드결성의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밴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EP앨범 [Push me](05년) 발표하며 국내에서 가장 그런지(grunge) 음악의 맛을 낸다는 호평을 받았다. 매번 다양한 악기(나팔, 확성기)를 소품으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무대 사운드를 시도하기도 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언체인드 밴드가 펼치는 감동과 열정의 1월 23일
그런지(grunge) 음악을 표방하면서 2001년 1월 결성된 고참 얼터너티브 밴드로서 10년 동안 변함없이 부산의 록씬을 지키며 전국의 록 페스티발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을 전파한 언체인드, 그러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and just go on“.
그들의 결성 10주년 콘서트가 펼쳐지는 2010년 1월 23일,
바로 그 날 부산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그 폭발적인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Rock 콘서트는 가라!
이번 언체인드 결성 10주년 기념 단독 라이브콘서트는 천편일률적인 록 콘서트에서 벗어나 ‘관객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관객의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어쿠스틱 공연과 태양을 삼킬 듯한 열정과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음악의 감동을 공연을 함께 하는 모든 이에게 선사할 것이다.
특히 클럽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영상과 환상적인 무대조명의 조화로 언체인드 밴드의 진솔한 목소리와 진정한 실력을 알리는 잊혀지지 않을 기억과 추억을 가슴에 전해드릴 공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