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해외 명 연주자들이 만드는 가을 국내 유일 실내악 축제가 피어나다"

2019년 10월, 가을을 대표할 단 하나의 실내악 축제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이 찾아온다. 올해 그 첫 포문을 여는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2019는 깊어가는 가을, 어쿠스틱 악기들의 앙상블에 푹 빠질 수 있는 이 시즌의 국내 유일 실내악 축제이다.
본 축제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먼저, 이들을 이끌며 함께 연주할 젊은 예술감독은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아냐체크 콩쿠르, 안톤 루빈스타인 콩쿠르, 브람스 콩쿠르 2위 수상자로 前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 소속이었다. 또한 김재영와 김영욱은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이 하며 독일 지멘아워 소속으로 세계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린주자이다. 그와 더불어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첼로 수석인 노버트 앙어(독일), 前 에벤 콰르텟 멤버 비올리스트 아드리앙 브와소(프랑스), 2018 ARD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기록한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중국), 前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음악원 피아노 교수 플로리안 울리(독일)가 첫 회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