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 세상에 쓸모 없는 일이란 없는 거잖아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이야기! 게임회사 직원들의 좌충우돌 중창단 공연 프로젝트!

줄거리

게임 회사의 부정적인 시각과 직원들의 워라벨을 위해 급하게 합창단을 만든 게임회사. 하지만 그 누구도 참여하지 않아, 결국 각 부서에서 한명씩 차출해서 강제로 중창단 결성하게 된다. 강제로 노래연습을 하지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원들은 연습이 그저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런 전무의 강권으로 취업 박람회에서 30분짜리 무대를 하게 되고, 게임회사 중창단은 강제로 무대에 서게 된다. 막삼 무대에 서서 관례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마치고 나니 노래에 미가 생긴 직원들. 그러나 게임관련 유사범죄, WHO의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확정되면서 게임회사는 자중하지는 의미에서 사내 동아리 활동도 전부 정지시킨다.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인식에 대해 직원들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기 위해 게임 박람회에 무단으로 침입, 게릴라 콘서트를 얻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