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주민 200만 시대 넘어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극단 샐러드의 창작 뮤지컬.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제작하고 신한은행이 제작지원 하는 본 공연은 청소년과 아동,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관람하며 문화다양성에 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특히 인도의 민요와 의상, 전통춤과 모던댄스 등이 가미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인 뮤지컬 배우와 몽골, 필리핀, 베트남 출신 이주민 배우와 제작진들이 함께 만드는 국내 유일의 다국적 창작 뮤지컬이다. 극중 선생님역을 맡은 배우에게서 인도민요 <번데 마따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관객에게 제공된다.

줄거리

인도 바라나시 출신 마하트마 압티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됐다. 아빠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게 돼서다. 압티는 한국에서 새로 편입한 학교 음악반에 들어가 우등생 영숙에게 차별을 받게 되는데... 
여러 가지 향신료 (마살라 Masala)가 모여 다양하고 독특한 맛을 내듯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소통하면서 화합하게 되는 해피엔딩 스토리.

캐릭터

압티 | 인도 바라나시 출신의 중도입국자녀. 한국에 입국해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지만 음악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여 화합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