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신한은행의 제작 지원으로 만드는 다문화 창작 뮤지컬 ‘서렁거스 훙' (몽골어로 한국사람을 뜻함). 이 공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하여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 다른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샐러드에서 제작하는 ‘아시아 뮤지컬 창작공연 시리즈 제4편이다.
본 작품은 몽골 이주아동 아라가 겪는 이야기를 통해 이주아동의 교육권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몽골 이주민 자녀 아라는 한국에서 태어나 16년 동안 살아온 한국사람. 사춘기 소녀 아라가 남자친구 영철을 짝사랑하는 미숙 때문에 삼각관계에 빠지고 몽골에 가야 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게 된다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본 이야기는 몽골 가정 2세 바자락차 태양(14세)의 실재 이야기를 모티브로 재구성된 것이다. 극작가 박경주는 한국에서 태어나 13년간 살다가 부모님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 태양이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만나 직접 인터뷰한 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0월 5일 현재 태양이와 같은 처지의 이주아동·청소년은 약 6천여 명에 이르고, 한국에서 출생하였으나 외국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아동·청소년까지 포함하면 1만 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은 이주아동의 합법적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 조치, 체류자격 부여, 교육권 보장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초연을 마치고 나서 본 공연은 다문화 거점 중고등학교 4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본 작품은 몽골 이주아동 아라가 겪는 이야기를 통해 이주아동의 교육권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몽골 이주민 자녀 아라는 한국에서 태어나 16년 동안 살아온 한국사람. 사춘기 소녀 아라가 남자친구 영철을 짝사랑하는 미숙 때문에 삼각관계에 빠지고 몽골에 가야 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게 된다는 해피엔딩 스토리를 담고 있다.
본 이야기는 몽골 가정 2세 바자락차 태양(14세)의 실재 이야기를 모티브로 재구성된 것이다. 극작가 박경주는 한국에서 태어나 13년간 살다가 부모님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 태양이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만나 직접 인터뷰한 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0월 5일 현재 태양이와 같은 처지의 이주아동·청소년은 약 6천여 명에 이르고, 한국에서 출생하였으나 외국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아동·청소년까지 포함하면 1만 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은 이주아동의 합법적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 조치, 체류자격 부여, 교육권 보장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초연을 마치고 나서 본 공연은 다문화 거점 중고등학교 4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줄거리
몽골 이주민 자녀 아라는 한국에서 태어나 16년 동안 살아온 한국사람. 사춘기 소녀 아라는 남자친구 영철을 짝사랑하는 미숙 때문에 삼각관계에 빠지고 몽골에 가야 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게 된다는 해피엔딩 스토리.
캐릭터
아라 | 부모님이 모두 몽골에서 온 이주민 가정 2세.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라는 자신이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 둔 어느 날 엄마는 갑자기 고향인 몽골로 돌아가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