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실내악이 전해주는 겨울속의 따뜻함!
2010 영음예술기획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시즌 16


청소년들을 위한 친근한 클래식 음악 선물, “2010 영음예술기획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시즌 16”은 남녀노소, 모든 관객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함께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겐 정서함양과 가족들에게는 휴식 같은 시간을 제공하는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트리오, 현악4중주·5중주, 목관5중주, 성악과 피아노 트리오의 만남까지 독특한 소재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하모니 무직을 선사한다. 풍부한 현악기의 소리와 목관악기의 편안한 매력, 각 연주자들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추운 겨울,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사랑과 꿈이 있는 음악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로!
그림자 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 선정과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계절 문화나눔사업의 참가단체로 선정되어 목관 5중주로 듣는 친근한 클래식의 프로그램으로 10개 도시 순회공연을 갖고 있으며 각 지역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원곡에 사용되는 악기와는 다른 편성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1부는 신선한 사운드를 제공함으로 가족과 클래식 초보자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클래식의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는 음악회로 연주자의 재치 있고 심도 있는 해설과 대화가 함께합니다.
이어 2부는 그림자로 만나는 최고의 음악동화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를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찾아주는 상상력의 세계를 선보입니다.

그림자로 만나는 최고의 음악동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어느 날 아침 호기심 많은 소년 피터는 문을 열고 넓고 푸른 목장으로 나갑니다.
큰 나뭇가지 위에는 피터의 친구인 작은 새가 지저귀고 오리가 뒤뚱거리며 걸어옵니다.
피터의 할아버지는 피터가 제멋대로 목장으로 나간 것에 대해 무척 화를 내고 피터에게 주의를 줍니다.
말썽쟁이 피터가 집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숲 속에서 커다란 회색 늑대가 나타나며 오리를 단숨에 삼켜버리는데...

국내 실내악 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Ensemble DIAPASON 앙상블 디아파종의 신선한 음악적 해석력이 빚어내는 세련된 앙상블과, 클래식 음악회의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난 재미있는 영상이 있는 음악회를 만날 수 있는 곳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